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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445

[파이널 판타지14] - (업적)여섯 종족 연맹의 동지 달성 지난 주말에 퀘스트 '믿음으로 하나 되어'를 완료하고 '중재자' 칭호를 얻었다. '믿음으로 하나 되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야만족 우호도를 최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야만족 퀘스트의 수는 제한이 있기때문에 모든 야만족의 우호도를 최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굳이 야만족 퀘스트 난이도를 비교하자면 사하긴족이 제일 쉬웠고, 실프족이 제일 짜증났다어려웠다. 코볼드족은 그냥 그럭저럭 할만했고 이크살족은 만렙 제작직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쉽게 완료할 수 있다. . . 중재자 칭호를 얻기 위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여지껏 만났던 각 야만족 진영에 상주하고 있는 NPC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다 같이 협업하는 훈훈한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항상 모든 .. 2016. 3. 7.
[파이널 판타지14] - 심심한 딜러가 매칭 대기시간에 하는 것 예전엔 던전은 보통 힐러로 매칭을 시켰기 때문에 딜러의 매칭 고충은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 허나, 음유시인 고대무기를 진행하면서 4인던전 매칭 시간이 기본 30분은 넘어가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여태 딜러로는 주로 8인 이상 던전만 매칭했기 때문에. 보통은 매칭 대기 하는 동안 캐릭을 림사에 NPC마냥 세워놓고 인터넷 검색이나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이따금 신사의 춤을 추기도 한다. /신사의춤 . . 림사에서 대기하는 것도 질릴 때는 가끔 고지 라노시아에 위치한 '가여운 여인의 제재소'에 들린다. 고지 라노시아의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을씨년스러운 산장. 밤에 찍어서 그런지 흉가 같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 . 집을 지키고 있는 NPC '탕가 통가' 라라펠 아저씨는 뭔가 아저씨 같이 않아서 살.. 2016. 2. 25.
[파이널 판타지14] - 아르테미스의 활: 노우스 완성 자꾸만 늘어가는 전기 석판과 알렉산드라이트를 주체할 수가 없어 결국 고대무기를 하나 더 만들기로 했다. 전기 석판을 재료템으로 교환해서 파는 것도 자꾸하니 질린다. 게다가 들어가는 석판 갯수에 비해 싼 것 같아 손해보는 느낌이다. 백마도사는 이미 조디악까지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패스. 비교적 매칭이 빠르게 잡히는 나이트나 학자로 할까, 아니면 백마를 만들어 줬으니 흑마를 만들어 줄까 등 고민을 했지만.. 무빙딜의 재미를 한창 느끼고 있는지라 음유시인으로 결정. 게다가 키리무 상의를 맞춰줘서 볼 때마다 눈이 즐겁다. 역시 룩이 가장 중요하다. 사실 고대무기도 룩 때문에 하는거다. . . 매칭 대기 시간의 고통이 있었지만 그래도 50이후 던전들은 제법 빨리 잡히는 편이라서'아르테미스의 활'은 그방 만들었다... 2016. 2. 23.
[파이널 판타지14] - 마법사의 정점, 비술사 Lv.50달성 백마에게 '눈에는 눈' 스킬을 주기 위해 34까지 찍었던 비술사를 Lv.50찍고 '마법사의 정점'을 달성했다. 초당 15프레임 노트북으로 Lv.34->Lv.50달성. 사전 오픈 때 부터 꾸준히 했는데 플레이 7달째인 2월에 접어들어서야 '정점'이 하나 생겼다. 한 달 만 하고서도 투사의 정점, 채집가의 정점, 제작가의 정점.. 정점 찍은 사람들이 많던데 . . 학자 Lv.50 잡퀘스트는 제법 재미있었다. 방랑자의 궁전을 '알카 졸카'와 함께 돌았는데 이미 익숙한 4인 던전을 혼자 오니 나름 신선했다. 백마도사의 Lv.50 잡퀘스트는 고목을 케알로 열심히 치료하는 퀘스트 였는데 학자의 잡퀘스트는 던전 몹들을 처치하는 퀘스트였다. 역시 학자는 힐하는 딜러였어. 물론 '힐러'답게 마지막은 '치유술'로 이상한 .. 2016. 2. 12.
[파이널 판타지14] - 노트북으로 플레이하는 파판14 남동생의 고등학교 졸업식과 더불어 설도 겹쳐서 지난 4일에 고향에 내려왔다. 자취방에서 집까지 버스 15분+지하철 40분+기차 3시간+도보 몇 분.. 제법 지루한 시간이지만 음악 들어면서 졸다보면 의외로 시간이 잘 간다. 여차여차 집에 도착. . . 집에 자취방에서 쓰던 데스크탑을 들고 올 순 없기에 노트북을 들고 왔다. 노트북은 항상 들고 다니는 편이다. 피같은 알바비로 맞춘 소중한 녀석.. 노트북의 대략적인 사양은 아래와 같다. 프로세서 : AMD A10-5750M 메모리 : 8G 그래픽 : AMD Radeon HD 8650G SSD 128G 그렇게 나쁜 사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1년전 노트북을 맞출때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다. 리퍼 제품으로 사서 도합 60만원정도에 맞췄다. SSD에 메모리도.. 2016. 2. 6.
[파이널 판타지14] - 키리무 외투 구입! 지속적인 장터 게시판 모니터링 끝에 드디어 키리무 외투 NQ가 올라왔다. 이왕 사는 거 HQ로 살까 하던 차에 NQ가 올라와서 고민했다. 싼 NQ가 올라오길 기다리는 동안 돈이 좀 쌓였다고 한다. 전에 240만길에 NQ 올라온 걸 본 적이 있는데 300만길에 투영용 NQ.. 음.. 고민하다 던전에 매칭되어서 잠시 신나게 몹들 좀 후드려 패고 다시 게시판 검색. 그 사이에 250만길로 가격이 내려갔다 ㅋㅋ 여기서 좀 더 두면 가격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좀 더 기다릴까 생각했지만 그 사이에 팔릴지도 모르니 그냥 구매했다. 잡템팔이 힘내야지 이왕 외투도 멋질 걸로 바꿨는데 무기도 바꿔주기로 마음먹었다. 모그루 모그 활을 투영해주고 싶지만 근 한달간 계속 장터 게시판을 봐도 매물이 없어서 뭐가 어울릴까 생.. 201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