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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v5.08) 골드소서 MGP 탈것 모음

by Jaicy 2020. 3. 16.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드소서에서 MGP로 교환할 수 있는 탈것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들어가기 앞서, 골드소서 탈것은 입구 광장에 있는 '경품 교환원'에게서 교환받을 수 있다.

 

바로 이 친구.

 


1. 금강거북 200,000 MGP

탑승 자세가 제법 마음에 드는데, 이건 종족마다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남껄룩은 한쪽 다리를 꼬고 제법 거만한 자세로 탄다.

비행 모션이 상당히 엽기(..)적인데 무려 360º 회전을 하면서 날아다닌다.보는 사람이 다 어지러울 지경인데 그 와중에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캐릭터에게 경의가 들 정도.

 


2. 펜리르 1,000,000 MGP

무려 100만 MGP라는 나름 고가(?)의 탈것. 단축바에 항상 넣어다니는 가장 좋아하는 탈것이기도 하다.

2년 9개월 쯤 전에 처음으로 획득했는데 그 때 당시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다.[링크]

 

비행할 때 얼음가루(..)가 날리는게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는 편인데 적응하면 괜찮다.탈것들 중에서도 나름 독특한 이펙트라 마음에 든다.

 


3. 현자의 의자 750,000 MGP

골드소서에 출시됐을 때 나름 인기가 있었던 탈것. 종족/성 별로 탑승자세가 모두 다르고 나름 독특했기 때문.

2년도 더 전이라 비에라, 로스갈은 없지만 종족/성 별 탑승자세[링크]를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궁금하다면 참고.

 

앞으로 쏠려서 금방으로 휙 떨어질 것 같은데 용케도 저 자세로 잘도 날아다니는구나 싶다.엉덩이를 의자에 붙여두기라도 했나;

 


4. 큰머위 요정750,000

귀여운 외관 덕에 꼬마친구와 탈것 모두 인기가 많았던 머위. 확실히 깜찍하긴 한데 커다란(?) 캐릭터가 타기엔 살짝 위화감이. 라라펠이 타면 잘 어울리긴 하더라.

잎사귀의 물방울이 통통 움직이는 것이 나름의 매력이다.

 


5. 티폰 선생님 750,000 MGP

골드소서에서 모험가를 항상 밀어떨어뜨리는 그분(...) 워낙 외관이 독특하다보니 그리 정감이 가는 탈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골드소서에 외치기로 '망겜'을 외치는 유저들이 있다면 티폰에게 무대밖으로 밀려났을 확률이 높다.

비행 시 별다른 이펙트 효과는 없고, 캐릭터 탑승 자세는 매 탈것과 같은 듯.

 


6. 사보텐더 제왕 2,000,000 MGP

비싸다는 펜리르 탈것보다 무려 2배나 더 비싼 초고가(!)의 탈것이다. 이 탈것을 얻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도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비행 시에는 모그리, 뚱냥이, 아기 임프 얼굴 모양의 풍선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영상을 찍은건 낮이라 티가 잘 안나지만 밤에는 더 반짝반짝 빛난다.

 


7. 레갈리아 TYPE-G 200,000 MGP

파판15 콜라보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된 탈것. 기간 한정 상인에게서 20만 MGP로 교환할 수 있었다. 이벤트만 참여하면 20만 MGP에 무려 4인 탈것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한 적이 있으니 궁금하다면 여기[링크] 참고.

 

파판15에서와 동일하게 비행 시에는 형태가 변형된다.조용한 탈것을 좋아하는데, 레갈리아는 지상에서 달릴 때와 비행 할 때 모두 조용한 편이라 마음에 든다.특히 아모로트 거리에서 레갈리아를 타고 살살 달리면 꽤 운치가있다ㅋㅋ

 


참고로 골드소서 탈것을 모두 얻으려면 총 5,650,000(!) MGP가 필요하다.
사실 사용하지도 않을 건 사지 않는 주의라서 골드소서 탈것은 현자의 의자랑 펜리르, 레갈리아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포스팅을 위해 나머지 탈것도 구매했더니 남은 MGP가...

 

"......"

구매 전에는 500만은 훨씬 더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훅 줄어버렸다ㅜ

 


요즘은 MGP 벌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데다 골드소서 이벤트 기간 동안은 MGP 획득량도 증가하니 또 찬찬히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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