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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바누족 우호도를 '서약'으로 상승시키고 업적 '태양의 무용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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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두와의 결전을 앞두고 우선 군두족 우상 앞에서 '태양의 춤'을 춰서 조상의 가호를 빌었다.
더 이상 내 도움을 받는건 민폐이니 이번에는 멀리서 방관만 해달라길래 나는 멀찍이서 지켜봤다.
서로의 '태양의 춤'으로 승부를 보자고 한다.
군두+준두 VS 분두
하지만 분두족의 기세에 눌려 춤이 흐트러지고 갈팡질팡하는 군두족과 준두족.
보다 못한 내가 직접 참전.
구름신 '비스마르크'를 쓰러뜨린 적이 있기에 나를 알아보는 분두족.
몸소 앞장서서 태양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분두족 : (흠칫)
다시 시작된 춤 대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합류하면서 군두+준두족의 사기가 올라가고 춤의 위력(?)이 상승되었다.
기세에 눌려 도망가는 분두족.
분두족의 춤 대결에서 승리하고 뒷담을 까기 시작하는 준두족과 군두족.
누군가의 뒷담을 깔때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법이다.
그렇게 퀘스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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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돌아와 준두와 군두의 우정의 상징으로 준두족 우상도 세우고
대결의 결과가 알려지면서 새로운 주민들도 '나키 섬'에 합류했다.
'태양의 무용수' 업적 달성.
우호도도 '서약'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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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바누족 우호도가 '서약' 이상이면 바누바누족 상인에게서 '사누와 뿔피리'를 살 수 있다.
일일 퀘스트 할 때부터 매우 가지고 싶었던 탈것이었는데 드디어 손에 넣었다.
탑승 자세도 마음에 들지만 비행 시 굉장히 조용하다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
초코보나 여타 다른 탈것들은 오래 비행하다보면 날개짓 소리가 조금 거슬리는 편인데
사누와는 날개짓도 적지만 그 소리가 무척 조용하고 묵직하다는 점이 좋다.
한동안은 사누와를 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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