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소피아 토벌전 OST인 Equilibrium[링크]의 PULSE 앨범 버전.
소피아 토벌전 OST는 가사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니, 잘 모른다면 위 링크에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
오리지널과는 사뭇 다른 특유의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어레인지 버전이다.
가사는 오리지널 버전과 동일.
Equilibrium(ver. PULSE) with Lyrics - Sophia's Theme [02:17]
아래는 영상에 사용된 가사.
Lyrics[English/日本語/한국어]
The sigh of the shifting sea
The kiss of the salt-sweet breeze
The white of her silken dress stained in red
移ろいゆく海の吐息
潮風の口づけ
白き絹の衣が深紅に染まる
드나드는 바다의 한숨
달고도 짠 바람의 입맞춤
그녀의 흰 비단옷은 진홍빛으로 물들었네
A memory fading fast,
Her mother sits, eyes downcast
A torn uniform in hand, farewells unsaid
瞬く間に消えゆく思い出
座り込む母 目は伏せて
手にするは破れた軍装 別れすら言わぬまま
기억은 어느새 흐려지고
어머니는 눈을 내리깔고 앉아
작별 조차 하지 못한 채, 손에는 찢겨진 군복만이 남았네
That once a certainty, lost in grief
A daughter's desperate cries, unheard pleas
Forsaken, beaten, tried, on her knees
A prayer passes from her lips
Into her soul the Goddess whispers:
確かなことが 悲嘆の内に失われ
娘の泣き声 聞き遂げられぬ想い
忘れられ 殴られ 試され 跪く
唇からこぼれた祈りが届く
そして 女神は彼女の魂に囁きかける
믿었던 것이 비탄에 스러지고
딸의 절박한 외침은 들리지 않는 애원일 뿐
버려지고 상처받아 고난 끝에 무릎 꿇으니
입술 사이로 흘러나온 기도가 닿아
그녀의 영혼에 여신이 속삭이네
"A heartbeat without harmony
Is moonlight without dark
The heart beat seeketh equilibrium
With balance will your worry part,"
「調和なき鼓動は
暗闇なき月光なり
心が求めるは均衡
平衡を保てば悩みは晴れよう」
조화 없는 고동(鼓動)은
어둠없는 달빛이요
마음이 구하는 것은 균형일지니
그리하면 걱정이 사라질지어다
"So still this broken melody
And therewith shoulder thee
One last step only leaving
An empty hearth dawn by the sea
An empty hearth dawn by the sea"
「さあ 乱れた旋律を静めよ
さすれば残るは ひとつの重荷のみ
最期の一歩を踏み出せば
残るは 空っぽの海辺の家だけ
空っぽの海辺の家だけ」
자, 망가진 선율을 잠재운 뒤
짊어질 것이 있으니
마지막 걸음을 옮기면
남은 것은 텅 빈 해변의 집 뿐
텅 빈 해변의 집일 뿐이리라
소피아 토벌전 OST는 오리지널, 밴드 버전[링크], 이번의 Pulse 버전 이렇게 3가지 공식 버전이 있는데
밴드 버전과 Pulse 버전은 오리지널보다 신나게 어레인지되었는데도 가사를 때문인지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지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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