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자캐 흑마도사를 그려보았다.
살짝 수채화 느낌으로 최대한 게임과 비슷하게 그렸다.
완성하기까지 제법 걸렸다.
...는 사실 뻥이고, 포토샵으로 예전에 찍었던 스샷 가지고 작업했다.
생각했던것 보다 노가다성이 짙어서 자주 할 짓은 못되는 듯.
이것이 원본 스샷 ▼
나란히 두고 보면 차이가 제법 보인다. ▼
작업과정 움짤로 떠봤는데, 단계별로 보니까 생각보다 난잡하게 작업했다; ▼
결과물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그림 잘 그리고 싶은데 기본이 안돼있다보니 앞발로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되겠더라 흐흐
4-5년 전쯤 그림 잘 그려보겠다고 타블렛도 샀었는데 지금은 관상용으로 전락했다(..)
설상가상으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도 포토샵에서 제대로 인식조차 되지 않음ㅋㅋㅋ
할 수 있는게 포토샵 꼼수로 그린 것 처럼 만들 수 있는 것 뿐이라..
금손들이 부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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