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파판 앨범을 종횡무진 중인 Jaicy, 이번에 소개할 곡은 아므 아랭의 낮 시간 OST - Sands of Amber의 오케스트라 버전.
이전에 포스팅한 Insatiable과 마찬가지로 A New World: intimate music from Final Fantasy의 세 번째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칠흑의 반역자 4인던 보스전 OST인 Insatiable의 오케스트라 버전 ▼
워낙 전자음 느낌이 진한 곡이어서, 과연 정통 악기로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인게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어레인지로 재탄생했다. 좀 더 여유있고 따뜻한 느낌.
그래서 배경 영상도 아므 아랭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추억하는 느낌으로 편집해봤다.
Sands of Amber(ver.Orchestral) - Amh Araeng daytime theme [03:10]
곡을 연주한 A New World는 굉장히 소규모의 악단(?)이라 사실 이들의 곡은 오케스트라보다는 재즈에 가까운 느낌이다.
특히 이 Sands of Amber는 더욱 그렇다. 어딘가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있으면 들릴 듯한 곡.
비교를 위해 올리는 인게임(Original)버전 ▼
다음엔 또 어떤 곡을 소개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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