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의 포스팅에서 AI로 실사화한 고대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상에 사용한 실사화 이미지들을 모아보았다.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간단한 움직임을 담은 모습과 함께 보고 싶다면 영상을 참고 ▲
아직 AI 만으로 100%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진 않아서 포토샵도 사용해 보정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은 감안하고 봐주길.
베네스
베네스는 두 가지 버전으로 실사화를 해보았다.
휘틀로다이우스
워낙 독특한 머리카락/눈색의 소유자라 부자연스러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잘 뽑혔다.
에메트셀크
앞선 베네스, 휘틀로다이우스와는 달리 아이돌보단 잘 생긴 서양 배우 느낌으로 생성했다.
헤르메스
검은 피부에 초록 눈이 인상적인 헤르메스.
적당히 검은 피부가 잘 구현될지 걱정했는데 의외로 자연스럽게 생성되어서 다행이었달까.
테미스
워낙 예쁘장한 외모의 미소년이어서 생각보다 고생을 했다.
너무 예쁘게 생성하면 여자같을테고, 그렇다고 너무 청년으로 만들면 미소년 이미지가 아니게될테니 말이다.
에리크토니오스
이번에 작업한 10명의 고대인들 중 가장 손이 많이 갔다.
검은 피부와 부루퉁한 표정을 구현하면 자꾸 아프리카 원주인 외모가 되어버렸기 때문인데,
그래서 포토샵 후보정을 가장 많이한 캐릭터다.
헤스페로스
헤스페로스는 안경을 쓴 모습과 벗은 모습, 두 가지로 생성해보았다.
헤게모네
헤게모네도 베네스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버전으로 생성해보았다.
라하브레아
노인은 한 번도 생성형 AI로 만들어 본 적 없어서 제대로 생성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아들인 에리크토니오스만큼 번거롭긴 했지만 그래도 꽤 그럴듯하게 생성되었다.
아테나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말이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여자.
이렇게 총 10명의 고대인을 AI로 실사화 해봤는데 어디까지나 취향껏 명령 프롬프트를 넣어 생성한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다른 명령 프롬프트로, 그리고 다른 AI툴로 생성한다면 또 다른 실사화 결과가 나올 것이다.
따라서 위의 이미지들은 어디까지나 수많은 실사화 예시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알아주길 바라며,
평소에 생각했던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면 직접 생성해보는 걸 추천한다.
요즘 워낙 다양한 생성형 AI툴이 넘쳐나는데다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들도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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