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제노스 이야기(cv.남도형)

일전에 포스팅했던 에메트셀크 이야기 게시글에서 제노스의 이야기도 고려 중이라고 했었는데,

쇠뿔도 단김에 베랬다고, 탄력 받은 김에 제노스 이야기도 완성해버렸다.

 

[파이널 판타지14] - 에메트셀크 이야기(cv.신용우)

 

사실 더 빨리 완성할 계획이었다만 최근엔 생일(!)도 있었고, 다소 늦게 시작된 불꽃축제도 즐기고,

이래저래 늦장 부리다보니 예상보다 조금 늦어버렸다.

 

제노스는 홍련, 칠흑, 효월의 세 개 확장팩에 걸쳐 등장하는 캐릭터다보니 요약이 만만치 않았다.

제노스와의 1:1 대결 장면 위주로 편집했다만 영상이 너무 길면 지루할듯 하여 눈물을 머금고 잘라낸 장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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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스 이야기(cv.남도형) [06:50]

자막을 추가해뒀으니 참고. 몰입감을 위해서라면 자막은 끄고 보는 것이 더 좋긴 하다🤔.

 

영상에 사용할 장면과 음성을 녹화하기 위해 홍련 부터 효월까지 제노스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이벤트 영상을 오랜만에 쭉 다시 감상했는데,

모험가를 향한 광기어린 집착과 표정의 다양성(...)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영상 뒷맛(?)이 다소 씁쓸할 수 있는데, 이건 의도한 것이긴 하다.

애초에 원본인 인게임에서도 굉장히 씁쓸한 최후를 맞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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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리즈 최대 난관이라 생각했던 제노스 이야기를 해치웠으니 이제 남은 건 민필리아 이야기.

하지만 민필리아는 정말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너무 막막하므로 지금으로썬 무기한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