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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군힐드 사원 넉백 기절 대처하기

by Jaicy 2022. 1. 20.

군힐드 사원 2네임드...라고 하기엔 굉장히 허접한 녀석이지만 아무튼,

1네임드를 잡고 나서 다음에 나오는 녀석인 '다후'에 대한 아주 사소한 팁을 알려주고자 이번 포스팅을 올려본다.

 


흡사 괴력 공룡(...)으로 보이는 이 녀석은 전투가 시작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맵의 중앙으로 이동한 후 플레이어들을 강제로 넉백 시키고 감깐동안 기절 디버프를 건다.
군힐드의 모든 몹들이 사용하든 넉백은 '거리 유지'나 '견고한 마법'으로 회피할 수가 없기에 꼼짝없이 넉백 당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넉백 다음에 사용하는 '비틀거림(기절)' 디버프다.
맵의 제일 외곽으로 넉백을 당하는데, 탱커/근딜이 근접기로 바로 붙기가 불가능한, 상당히 먼 거리까지 넉백을 당하기 때문에 기절 디버프가 풀리고 네임드에게 다시 붙기까지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손이 비는 구간이 생겨버린다.

 

기절당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서도 탱커와 근딜 한정으로 넉백은 타이밍만 잘 맞추면 회피...라고 해야할지,

대처가 가능한데 아래 영상이 바로 그런식으로 넉백에 대처한 모습이다.

(PC버전 기준 영상 우측 하단의 SD를 HD로 전환하면 고화질로 볼 수 있다.)

 

 

넉백을 당하고 기절 디버프에 걸리기까지 아주 잠깐의 딜레이가 있는데

그 타이밍에 맞춰서 근접기를 사용하면 외곽으로 넉백을 당하기 전에 보스 근처에 딱 붙을 수 있다.

 

위 영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다. 예를들어 몽크의 경우는 나찰충격권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된다.

 


요즘 레지스탕스 웨폰을 만드느라 재료를 모으기 위해 간간히 군힐드 사원을 돌고 있는데,

'다후'를 잡을 때 마다 열에 아홉은 다들 당연한듯 넉백을 당하길래 아주 사소하지만 팁이 되지 않을까 싶어 포스팅 해봤다.

사실 알고 있어도 타이밍을 꽤 잘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신경쓰기 번거롭다면 얌전하게 넉백 당하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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