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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파판13과 파판14에 대하여(스킬, 몬스터 등) 파판13과 파판14(캐릭터, 소환수 편)[링크]에 이어지는 게시글. 아직 위 게시글을 보지 않았다면 먼저 읽고 와도 좋고, 지금 보고있는 이 게시글을 다 보고나서 보러 가도 좋다. 지난 게시글에서는 파판13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소환수의 파판14와의 관련 요소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이번 게시글에서는 그 외에 스킬이나 몬스터 등 기타 요소들에대해서 써볼까 한다. . 초코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마스코트 중 하나.당연히 파판13에도 등장한다..만 타고 다닐 수는 없다. 위 스샷은 테마파크 내에 있는 초코보들을 찍은건데 저렇게 테마파크 혹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다. 파판13의 세계에서는 초코보 새끼를 기르는 유행이 퍼져 있어서 애완용으로 많이들 기른다고. 새끼일 때에는 손바닥 만한 크기지만 크면 너무나 거대해.. 2018. 8. 29.
파판13과 파판14에 대하여(캐릭터, 소환수 편) 최근 정말 오랜만에 파판13을 플레이 했는데 아무래도 같은 시리즈 작품이다보니 파판14에서 파판13 요소를 가져다 쓰거나 하는 부분들이 보여서 14가 자꾸 생각나더라. 난해한 세계관 및 스토리, 맵의 불편함, 총 13개의 챕터 중 11번째 챕터에 오기까지 굉장히 지루한데다 노가다를 강요한다는 점 등등 무진장 까이고 있는 작품이다만 처음 플레이 할 때도 재밌었고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 해도 재밌었다 ㅎㅎ RPG겜은 스토리가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파판13은 세계관 정리글을 한 3번 정도 정독하지 않고 시작하면엔딩 볼 때까지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겜을 끝내버릴 가능성이 아주 높은 작품이다 ㅋㅋㅋ 스토리를 한 줄로 요약하면,'펄스의 르씨가 성부의 팔씨를 쓰러뜨리고 코쿤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겠.. 2018. 8. 26.
[파이널 판타지14] - 창천 시절 스킬 짤 모음 창천 시절에 찍어둔 스킬 툴팁 스샷과 그 시절 만들었던 짤 몇개를 풀어본다.파판14를 홍련 업데이트 이후에 시작했다면 잘 모를 수도 있는 스킬들일듯. 창천을 겪었던 플레이어라면 '그 땐 그랬지' 하는 느낌으로 보면 좋을듯 하다. . 나이트 창천까지의 나이트 감싸기는 물리 공격만 대신 받아 줄 수 있었다. 가끔 물공인지 마공인지 헷갈린 나이트들이 마공에 감싸기를 걸어주고 '감싸기 안들어갔나요?' 하던 기억이 난다. 전사 광폭화에 무기 사용불가 디버프가 붙어있었다. 디버프가 5초 동안 지속되는데 파티에 음유시인이 있으면 시간신으로 '뿅' 하고 금방 없애줄 수 있었다. 그 때문에 광폭화에 매크로 알람 붙여뒀던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건 그 당시 만들었던 짤 ▼ 이것도 당시 만들었던 짤인데.. ▼1년 전에 만.. 2018. 8. 21.
[파이널 판타지14] - 전직업 영문명(ver.천사어) + 에노키안에 대해 요즘 니어 오토마타 한창 플레이 중인데, 진행하다보면 '천사어'라는 언어가 자주 등장한다. 보스 이름도 천사어(Angelic)로 표시되고, 위 스샷처럼 건물(자원회수 유닛) 이름도 천사어로 나온다.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에도 등장했던 언어라고 하는데, 상당히 독특하고 기괴한 느낌이 창작욕(?)을 자극하더라. 그래서 '파판14 X 니어 오토마타' 느낌으로 파판14 직업의 영문명을 천사어로 바꿔봤다. 대략 이런 느낌? ▲ 콜라보 해주면 정말 좋겠는데.. 요시다ㅏㅏㅏ . 천사언어 해독표는 http://bbs.ruliweb.com/game/ps/84289/board/read/9406381을 참고 했으며, 폰트는 https://fontzone.net/font-details/angelic의 'Angelic'를 사용.. 2018. 8. 16.
[파이널 판타지14] - (3주년 기념) 2018 신생제 불꽃 축제 이벤트가 끝나고 난 뒤, 지난 화요일부로 3주년 기념 신생제가 시작되었다. . 퀘스트 시작은 울다하 루비 광장에 있는 NPC로부터 수주 가능하다. 인형 극단 '지도르'의 단장이 연극을 위해 조언을 받고자 모험가를 찾는다. 제 7재해를 배경으로 한 '빛의 전사'가 주인공인 연극을 준비 중인데,빛의 전사의 배역에 대해 공부(?)하고자 경험이 풍부한 모험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주인공역을 맡은 배우 NPC와 함께 모험가 길드의 NPC들에게서 제 7재해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재해 후유증'이란 것 때문에 빛의 전사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렸다는 사람들.그저 그들이 한 몸 희생해서 에오르제아를 지켜줬다는 것만 기억난다고 한다. 카르테노 평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 주는 바데론.달라가브.. 2018. 8. 13.
[파이널 판타지14] - 직업별 영문명(ver.에오르제아어) 올드한 느낌을 담은 직업별 영문명 짤을 만들어봤다. 영문명이라곤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에오르제아 언어 버전이다. 게임 내 곳곳에서(건물 간판이라던가, 전단이라던가) 볼 수 있는 그 에오르제아어 맞다. 알파벳과 비슷한 점이 제법 많긴한데 미묘하게 다른것이 특징. 에오르제아 폰트는 http://dachoutom.org/ffxiv/fonts.html에서 제공하는 'Eorzean Graphite'를 사용했다. . 글만 있으면 어떤 직업인지 못 알아볼 가능성이 제법 높은관계로(..) 잡 아이콘도 넣고, 올드한 느낌에 맞춰서 애니매이션 효과도 주었다. 양피지에는 역시 사각사각 쓰는 듯한 애니매이션이 어울리는듯. 오타가 있어도 들키지 않을것 같다! 애니매이션 마지막에 등장하는 잡 아이콘을 보기 전에문자만 보고 어느 .. 201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