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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마법사의 정점, 비술사 Lv.50달성

by Jaicy 2016. 2. 12.

백마에게 '눈에는 눈' 스킬을 주기 위해

34까지 찍었던 비술사를 Lv.50찍고 '마법사의 정점'을 달성했다.

 

 

초당 15프레임 노트북으로 Lv.34->Lv.50달성.

 

 

 

 

사전 오픈 때 부터 꾸준히 했는데

플레이 7달째인 2월에 접어들어서야 '정점'이 하나 생겼다.

한 달 만 하고서도 투사의 정점, 채집가의 정점, 제작가의 정점..

정점 찍은 사람들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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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Lv.50 잡퀘스트는 제법 재미있었다.

방랑자의 궁전을 '알카 졸카'와 함께 돌았는데

이미 익숙한 4인 던전을 혼자 오니 나름 신선했다.

 

 

 

 

 

백마도사의 Lv.50 잡퀘스트는 고목을 케알로 열심히 치료하는 퀘스트 였는데

학자의 잡퀘스트는 던전 몹들을 처치하는 퀘스트였다.

역시 학자는 힐하는 딜러였어.

 

 

 

물론 '힐러'답게 마지막은 '치유술'로 이상한 톤베리를 치료하며 마무리.

 

 

 

 

 

톤베리는 1500년 전 학자였고 요정 '에오스'는 그 학자의 요정 '릴리벨'이었다.

몹쓸 전염병에 걸려 톤베리가 되어 자아를 잃었지만

새로운 시대의 학자인 내가 치료를 해줘서 제정신을 차린 것으로 결말이났다.

 

 

에오스를 나에게 맡기곤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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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 마무리 지어져서 좋았던 학자 잡 퀘스트였다.

 

 

 

 

 

 

비술사 Lv.50을 찍으면 학자 뿐만 아니라 소환사도 만렙이다.

곧바로 소환사 잡 퀘스트도 수행.

 

 

 

 

 

 

 

 

소환사 잡 퀘스트는 크게 인상깊진 않았다.

 

새로운 기술을 얻을 때마다 야만신을 본뜬 소환수들과 싸웠는데

BGM이 해당 야만신 전투 BGM이 깔려서 뭔가 신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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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환사의 마지막 잡 퀘스트는 '트리스탄'을 처치함으로 끝났다.

정확히는 내가 처치 한 건 아니다. 자멸했다.

 

이래저래 찝찝한 결말이었다.

 

 

 

나쁜데 안쓸테니까 다른 야만신도 소환 할 수 있게 해 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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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는 백마도사와 방어구, 장신구를 공유하고

비술사는 흑마도사와 방어구, 장신구를 공유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입혀줬다.

무기는 모래칠한 전기 1300개짜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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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요정 소환중

 

 

전투 대기 자세.

 

비술사의 비전투 대기 자세는 책을 보는 것이다.

내 캐릭터가 이렇게 지적여보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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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가루다 에기와 함께.

 

스킬 시전 동작.

스샷은 그닥 실감나게 찍히지 않았지만

비술사는 스킬 시전동작이 제법 멋있다.

 

소환자 잡 전용 의상.

다른 플레이어들이 입고 다니는 걸 봤을 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정작 내가 입으니 별로다.

 

의상은 자체는 멋있다. 특히 외투 금장식이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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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여러 클래스들을 Lv.50달성했지만 역시 난..

 

백마도사가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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