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장터 게시판 모니터링 끝에 드디어 키리무 외투 NQ가 올라왔다.
이왕 사는 거 HQ로 살까 하던 차에 NQ가 올라와서 고민했다.
싼 NQ가 올라오길 기다리는 동안 돈이 좀 쌓였다고 한다.
전에 240만길에 NQ 올라온 걸 본 적이 있는데 300만길에 투영용 NQ.. 음..
고민하다 던전에 매칭되어서 잠시 신나게 몹들 좀 후드려 패고 다시 게시판 검색.
그 사이에 250만길로 가격이 내려갔다 ㅋㅋ
여기서 좀 더 두면 가격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좀 더 기다릴까 생각했지만 그 사이에 팔릴지도 모르니 그냥 구매했다.
잡템팔이 힘내야지
이왕 외투도 멋질 걸로 바꿨는데 무기도 바꿔주기로 마음먹었다.
모그루 모그 활을 투영해주고 싶지만 근 한달간 계속 장터 게시판을 봐도 매물이 없어서
뭐가 어울릴까 생각하다가 레드블랙간지의 흑와단 장비가 떠올랐다.
마침 나는 흑와단 소속이기도 하고.
큰 맘 먹고 순수 투영을 위해 흑와단 무기를 구입.
휘장은 또 언제 모으나 엉엉 마물 사냥도 별로 안하는데.
활이 무식하게 큰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색상이나 디자인은 옷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지출이 좀 컸지만 그래도 원하는 걸 맞춰서 뿌듯하다.
음유시인의 현실.
파티원 : 어이!
음유시인 : 아, 넵!
군신의 찬가(TP 지속 회복)!
네? 담시곡도요? 잠시만요 ㅜㅜ
반 농담입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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